2014년 8월의 첫번째 스케치

 

 

 

 

 

 

 

 

 

 

 

 

 

 

 

 

 

 

 

 

 

 

 

 

 

 

 

 

 

 

 

 

 

 

 

 

마지막 사진은 지난 토요일 오후에 낚시터에 잠시 들러서 담은 모습입니다.

 

 

이 때만 해도 많이 후덥지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난 비로 인해 시원한 바람도 불고, 조금은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이번에는 많은 비가 내리길 바랬지만 기대한 만큼의 큰 비는 아니어서 수위는 미약하게 올라가는 수준입니다.

 

사진보다 약 30-40cm정도 올라갔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래도 위안을 삼자면 가뭄으로 인해서 노지에서 낚시를 해야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여느 휴가철과 달리 조용하게 낚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은 낚시터에 들르지 못해 어망 사진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조황은 날씨처럼이나 변덕스러워서 하루, 이틀걸러 잘나오는 수준입니다.

 

포인트도 역시 변덕스러운 편이지만, 아직까지는 상류 산밑자리, 13번 좌대 쪽이 확률상 괜찮은편 이었고,

 

7번 좌대, 무너미, 밤나무 잔교쪽에서는 간간히 괜찮게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보통은 낱마리인 경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