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의 네번째 스케치

 

여름의 끝을 알리듯,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백동지의 모습입니다.

 

가을... 낚시하기에는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낮에는 약간 덥고, 밤에는 좀 추우니 따뜻한 외투틑 필수일 듯 싶습니다.

 

 

 

 

우선 소장님이 찍어주신 주중에 몇개 찍어두신 조황사진 부터 올려 드립니다.

 

 7번 잔교...

 

 

 상류..

 

 7번 잔교..

 

 상류...

 

 장어네요...

 

 상류..

 

 

 7번 잔교..

 

 12번 방갈로..

 

 7번 잔교..

 

 

 7번 잔교..

 

 7번 잔교..

 

 

 주인도 없고, 어딘지도 모르는 살림망...

 

 밤나무 잔교...

 

 

 7번 잔교..

 

 

 7번 잔교..

 

 

 상류..

 

 

 무너미...

 

 

주중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토요일 오후 3시경의 백동지 모습입니다..

 

8월은 주 3 - 4회 방류했습니다.

9월은 주 3회 정도로 하고, 추석 연휴때는 좀 많이 할 예정입니다..

 

 

밤나무 잔교에서의 다정한 모습..

연인인줄 알았더니 부부라고 하시네요...

 

상류로 가봅니다.

 

상류 골자리...

 

분위기 좋습니다.

 

올해 가장 조황이 좋았던 상류 좌안

낮 낚시가 잘되던 상류가 이 날은 살림망이 하나도 걸려있지 않습니다....

 

물가에 손을 넣어봅니다..

미지근하네요...

 

13번 잔교 옆 수심 4-5미터권 오동나무 포인트, 20여년전 백동지가 향어터일때 최고 포인트였습니다.

 

어린이들 낚시할 곳을 찾아 이리저리 다니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아들의 야구 놀이..

보기 좋습니다..^^

 

13번 잔교..

 

밤나무 잔교..

 

7번 잔교....

 

 

오후 6시경 상류

날은 조금씩 어두워만 가는데 어디서도 챔질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일요일 오전 상류입니다.

어제 낮 조황이 없어서 약간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캐미를 꺽고 밤낚시가 괜찮게 됐다고 합니다.

 

상류.. 7마리..

 

  

상류...2마리..

 

상류...낱마리..

 

상류...7마리..

 

 

상류....20여수..

 

 

상류...망이 찢어졌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20-30수는 되시는 듯

 

 

상류...

 

 

 

 

무너미권 노지...

 

메기 5수 붕어 1수

 

관리소앞 잔교..

 

 

 

관리소 앞... 인천에서 오신 조사님

 

아드님 고양이랑 노는거 살짝 담아봤습니다..

 

밤나무 잔교... 일찍 철수하셔서 새벽에 소장님이 찍어두신 사진이라 화질이 좀 다릅니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7수, 새벽 3시경에 일어나서 해뜰때까지 소나기 입질 받으셨답니다.

 

 

밤나무 잔교... 1수

열심히 하셨으면 손맛보셨을듯 한데...아쉽습니다.

 

밤나무 잔교.. 2수.

초보분이시라는데, 만족하시겠죠..^^

 

무엇을 잡고 계실까요..?

 

13번 잔교...

일행 세분이서 재미있게 낚시하셨다고 하십니다.

 

  

 

 

 7번 잔교..

20수정도..

 

 

 7번 잔교...옆에 일행분.

 

비슷하게 하신듯..

 

7번 잔교..

아쉽게 2마리 하신분도 계십니다.

 

7번 잔교...

주인없는 살림망...약 10수정도...

 

7번 잔교..

두분이서 약 40-50수

 

 

고향앞으로...

 

7번 잔교...

우렁이 200수....^^

 

 

 

일요일 관리사 앞 모습..

 

 

 

일요일 11시경.. 관리소 맞은편..

 

일요일 11시경.. 관리소앞 잔교..

 

일요일 11시경.. 상류....

 

여성들이 좋아하는 수세식 화장실..

 

관리소 앞..

 

가을의 시작.......

 

 

 

 

졸려서 비몽사몽입니다...^^

 

소장님 말씀으론 지난 주중에 상류좌안, 7번 잔교, 밤나무 잔교가 괜찮았다고 들었는데,

 

일요일 아침에 남아계신 분들 살림망을 살펴보니, 거의 비슷하게 나온듯 싶습니다..

 

 

이제 절기가 바뀌면서, 7번 잔교가 꾸준하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관리소 맞은편 수심 낮은쪽 및 관리소앞은 좋질 않았고,

 

상류는 아직도 잘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지난달에 비해 마릿수면에서는 조금씩 약해지는 듯 보입니다.,

 

밤나무 포인트는 요즘 나오는 모양새를 보니, 이제부터는 꽤 안정적으로 밤낚시가 될듯 싶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일교차가 좀 있습니다.

 

새벽에는 추울수 있으니 따뜻한 외투 반드시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