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의 세번째 스케치

 

 

가을이 오려는지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아직도 덥지만, 새벽에는 외투 없이는 견디기 힘들더군요..

 

 

관리소 맞은편..

 

관리소앞 잔교 및 밤나무 잔교..

 

상류....

 

 

 

 

먼저 소장님이 찍어놓으신..

지난 주중 살림망 몇개부터 올려드립니다.

 

 

 

 

 

 

 

 

 

 

 

 

 

 

 

 

 

 

  

 

 

 

 

 

 

 

 

 

 

지난 일요일 오전입니다.

 

 유난히 캠핑오신 분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토요일날은 저녁늦게 도착해서, 일요일 오전 모습만 담을 수 있었습니다....

 

 

 밤나무 잔교... 조황이 좋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하나같이 웃어주시는 모습 감사했습니다.

 

토요일 저녁 지렁이에 반응한 찌올림...

무엇이었을지 궁금하네요...^^

 

"아빠가 낚시 가르켜줄테니까 빨리가자. 아빠도 꽝쳤으니까 니들도 꽝쳐야돼" 라고 하시면서 올라가십니다...^^

밝은 성격에, 아이들 잘 챙겨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오전 중상류 끝자리..

 

밝은 성격의 조사님...... 메기 낚시중이십니다.

 

확인 결과 메기 4마리..

 

상류 좌안...

이제 막 몇몇분이 철수준비들 하십니다.

 

상류 좌안...

사진은 싫으시답니다...^^

 

10수 약간 넘는 듯..

 

상류 좌안...

낱마리 하신분도 계십니다....

 

 상류 좌안...장사장님..

 

 60수 축하드립니다...^^

 

 그 옆에분 주무셔서...

다른 조사님 도움으로 도촬......

 

 약 50수....

 

 

상류.. 우안..

 

점잖은 조사님..8수...

공기 좋은곳에서 잘 쉬다 가신다고 하십니다..

 

상류 우안... 7수...

 

전 이정도가 딱 재미있던데...

보통 낚시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손맛이겠죠...

 

관리소 맞은편으로 이동하는 길...

 

관리소 맞은편입니다.

붕어보다 두꺼비, 이슬이의 마릿수가 좀더 되는 듯 싶습니다...^^

 

12번 방갈로...수심 낮은쪽...

 

4마리...

 

12번 방갈로...2수...

좀 아쉽습니다....

 

13번 방갈로...

 

4마리..

 

1마리도 보이네요...

 

8번 방가로...

오랜만에 뵙는거 같습니다.....

 

8마리...

 

 

철수하시는줄 알았는데...이제 캠낚 준비중이네요...

어린이가 기지개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제 7번 잔교로 향합니다...

 

요즘 7번 잔교가 괜찮은 듯 보이네요....

 

약 40수 하셨다고 합니다.

 

7번 잔교... 그 옆에분..

 

 약 20수.

 

 7번 잔교..또 그 옆에분..

 

 30수 정도..

 

  

깔끔한 수세식 화장실...

 

다슬기...

떡밥통에 잡아 놓으셨습니다....

 

상쾌한 아침...

 

평화낚시 사장님 포인트 안내중입니다...

뒷태가 괜찮으십니다.....^^

 

상류...

 

관리소 맞은편...

우측이 7번 방갈로 및 잔교입니다.

 

힐링중....

 

저도 잠시 앉아 봅니다...

시원한 바람에 잠시 잠들었네요....

 

 

총무님과 평화낚시 사장님...데이트중....

 

"또 찍어?" 하고 하시네요...ㅎ

잉어 대물에 줄 끊기셨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백동자 카페 외부전경...

 

백동지 카페내부 모습...

 

펜션앞 취사장...

 

골프를 야구처럼 치는 사촌동생..

 

7번 방갈로 아저씨 살림망과 한컷..

어린이들 표정이 귀엽습니다..^^.

 

이제는 정리할 시간.....

 

가을은 낚시의 계절.....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밤에는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꽤 시원하네요..

 

아직 8월인데 벌써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요즘 녹조들이 많이 생기는지, 녹조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백동지는 한 여름에도 녹조가 생기질 않습니다.

 

다만, 텐트치시는 분들이 많아 지면서, 가끔 저수지 물에 냄비등을 행구시는 분이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계속 편의를 봐드려야하는지, 아님 불편하더라도 규제가 필요한 것인지 고민이 되더군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성인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자연을 통해 낚시란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끼고 지켜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난주 조황을 보면 상류 좌안 및 7번 잔교는 꾸준히 나온듯 하고,

 

다른 포인트들은 간간히 마릿수를 보여주고 대개는 낱마리 였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주말보다는 주중이, 지렁이 짝밥보다는 글루텐 짝밥이 좀더 나아보였고,

 

그 동안은 낮 낚시 위주였다가, 밤 낚시가 서서히 좋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녁에 좀 둘러보니 찌올림은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