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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낚시 스케치

제목

2013년 8월의 첫번째 스케치

작성자
백동지기
작성일
2013.08.11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2041
내용

 

장마가 끝난후... 맑은 하늘의 백동지 전경을 담으면서 조황정보 시작합니다

 

지난 일요일 소장님도 집에 다녀오신다고 하고,

마침 저도 휴가기간인지라 간만에 낚시도 하고 생각 정리도 할겸 양평으로 길을 나섭니다.

장마철이라 국지성 호우로 앞이 안보이네요...

 

어느 덧 낚시터 도착하니 날은 개어 있고, 오랜만에 뵙는 양사장님이 밤나무 잔교에서 낚시중입니다.

렌즈에 서리가 끼어 흐릿하네요..

 

 오랜만에 낚시좀 할려고 했는데...

너무 간만에 뵙는지라 대낮에 두꺼비부터 잡습니다...^^

 

소나기, 맑음, 소나기, 맑음 또 소나기....

 줒대없는 날씨의 반복입니다.

 

비오는 날 맥주한캔 담배 한모금 시원하고 운치도 있고 좋더군요...

입질은 들어오는데 이상하게 헛챔질이 많았습니다.

조과는 일요일 오후 8시부터 - 새벽 3시까지 시원한 찌올림으로 3마리,

월요일 오후 6시부터 - 새벽 1시까지 2마디 깔딱 찌올림으로 5마리 했습니다.

 

낚시도 하고, 두꺼비 잡느라 지쳐서 조황 사진은 못찍었네요..

거의가 낱마리 수준이고 많이 하신분이 10수 정도였다고 하니 조황은 좋질 않았습니다.

   

 지난주는 월, 수, 금, 토 방류 계획이었지만

월요일은 통관 문제로 인한 붕어 파동으로 붕어수급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수, 금, 토요일로 방류 했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전국 낚시터들이 마찬가지였으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정한 연인 한컷...

 

소장님이 찍어주신 목요일 상류 입니다.

 

상류 조황은 목요일 부터 괜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기억에 네분 정도가 상류에서 낚시를 하셨는데

 

아마도 이 분들을 시작으로 쉬지 않고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금요일 오전 상류

 

  금요일 오전 장사장님 아들..

 

금요일 오전 캠핑 낚시..

주말에는 여기다 텐트치시면 안됩니다..^^

 

금요일 1시경 밤나무 잔교에서의 오붓한 시간

여기선 재미못보고, 관리소앞 무너미권에서 15수 정도 하셨다고 합니다.

 

금요일 1시경 장사장님

 

80여수 정도 하셨다네요...축하드립니다.

 

바로 옆 조사님

 

60여수 축하 드립니다.

 

하늘꿈님 방금오셔서 대 셋팅하시느라 바쁘십니다..

좀 잡으셨다고 들었습니다....

담번엔 인증샷 한번 찍고가세요..ㅎ

 

요 며칠간 상류 좌안은 넣으면 나오는 분위기 더군요..

 

13번 잔교 고부리 깊은 수심에 섶다리 피시고 계신 셋팅중이신 조사님

손맛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낚시중인 어린이.... 한마리 잡은줄 알았더니.. 밑걸림

 

삼겹살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토요일 오전입니다.

어제 낮에 분주히 셋팅하시더니. 결과가 나오네요...

 

이날도 상류는 자리하신 대부분의 분들이 마릿수를 하신듯 합니다.

 

옆에 분도 괜찮게 하신듯..

토요일 오후 3시경 백동지 모습입니다.

 

예상대로 상류는 분주해 보입니다...

 

철수하시길래 살짝 담아봤습니다....

 

살펴보니..약 40여수..

 

이른 시간임에도 살림망이 실해보입니다...

 

상류 골자리 및 우안...

두 분은 이제 막 낚시 시작...

 

상류 골자리..아침에 안계셔서 못뵜는데..

손맛좀 보셨길..바랍니다.

 

수심이 낮은쪽에 붕어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상류 우안 한분 살림망을 살펴보니 6-7수 정도로, 분주한 좌안보다는 좀 약해보입니다..

 

 

관리소 앞...

무너미를 제외하곤는 낱마리 수준이었습니다.

 

8번 방갈로 캠핑 낚시....

 

이제 막 도착들 하시네요....

 

관리소 앞 새물 유입구..

 

일요일 오전 관리소 앞 무너미...

 

 

관리소 앞 무너미권 노지

 

13번 잔교

 

12번 방갈로

 

일요일 오전 상류 골자리 및 우안은 전부 철수 하셨고

좌안은 아직도 많이들 낚시중이시네요..

  

지난주도 이만큼 하시더니...

올해 쫌 하십니다..ㅎ

 

망좀 바꾸셔야 겠습니다.

약 70여수로 토요일 장원입니다.

 

 그 옆에 친구분..

 

 약 30수 

 

 그 옆에 매형되시는분....

 

 약 40수

 

 그 옆에분은 밤낚시만..

 

 

중상류 수심 깊은쪽...

 

 5마리...

 

 오랜만에 뵙는 사장님..

 

 20여수..

 

성실하게 낚시하시는분..

 

 축하드립니다..

 

정오가 가까워질수록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하네요..

 

소장님과 말씀중인 이회장님

기본은 하시는분인데...이날은 밤나무 잔교서 3마리 하셨다고 합니다...

 

특실 옆 산책로..

 

산책중입니다...

 

 카페 뒷 공터

 

 늘어진 백구...

 

걍 지나다가 찍어봅니다..^^

 

밤나무 잔교..

 

설렘반 기대반 이제 막 피기들 시작하십니다...

 

 찌맞춤 시작...

 

 

 평온한 일요일 오전의 관리사앞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양평까지 자전거로 오셨답니다.....대단하십니다..^^

 

 장소물색중인 부부조사님...

 

 상류는 여전히 낚시중..

 

관리소 맞은편에서 바라본 백동지

 

  관리소 앞 잔교 및 밤나무 잔교

 

왜가리 찍으려 했는데..잘 안나왔네요....

 

관리소 앞

 

 그늘아래 대화중..

 

휴식 시간......

 

 

 

 

주춤했던 조황이 수요일부터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해서 상류 좌안쪽은 일요일까지 꾸준히 괜찮은 편이었고,

 

다른 포인트는 하루걸러 아님 이틀걸러 가끔 손맛을 보시는 분들이 계셨지만 주로 낱마리이신분 들이 많았습니다.

 

 

미끼는 지렁이 짝밥이 괜찮았다고 하며 지금까지는 장마로 인한 영향으로 수심이 낮은곳, 그리고 낮 조황이 괜찮은 양상을 보였으나,

 

이번주 부터는 무더운 날이 많다고 하니 수심이 깊은곳, 밤 조황이 살아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어떻게 될런지는 두고봐야 되겠네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조황이라는게 오늟 잘 나왔다 해서 내일 잘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저 맘 편하게 공기 좋은데서 쉬신다는 마음으로 다녀가시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고른 손맛을 기원하면서, 이번주는 월요일 붕어+메기, 수요일 붕어, 금요일 붕어, 토요일 붕어로 들어갑니다.

 

 

 

주 소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 22-3 

 

문의전화 : 031-772-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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