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의 네번째 스케치

목요일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난 후, 날씨도 좋고, 왠지 일도 손에 안 잡힙니다.

잠시 고민후 당당히 오후 반차(휴가)를 내고 낚시터로 달립니다....^^

 

 평일임에도 휴가철이어서 그런지 차가 많네요....

 

오후 2시 26분... 

 

양평을 가로지르는 6번 국도의 양수리 부근

풍경이 좋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양평 곤충학습박물관 작년인가 준공된걸로 기억합니다.

 

맛집으로 유명한 옥천 냉면... 

 

어느덧 백동 표지판이 보입니다... 

 

휴가철이라 물이 있는 곳이면 물놀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네요.. 

 

 백동지에 도착 했습니다...

 

모처럼만에 날이 좋습니다...

물색도 많이 안정이 된듯 합니다..

 

 상류.....

 관리소앞 잔교, 밤나무 잔교..

  

메기 좋은거 잡았다고 옆에분이랑 말씀중 이십니다..  

 

붕어는 귀여운걸로 잡으셨습니다..^^

 

 

 휴가철이어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신듯 합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깔끔한 화장실

 

 

 

상류 좌안

5, 6월 기복없는 꾸준한 조황을 보였던 곳으로 폭우 이후로는 주춤했습니다.

 

 상류 물줄기..

 

어제 이자리에서 하신분이 70 - 80수 하셨답니다.

 

현재는 8수 정도 하셨네요...

 

상류가 나온다는 말에 달려오신 영등포 사장님...

현재...4수..

 

상류 우안

 

 이제 막 대를 피시는 듯 하네요..

 

붕어 입질은 계속 들어오고 찌는 계속 쓰러지는데..

오늘 오신 분들은 붕어엔 관심이 없으신 듯 합니다..^^

 

 상류 우안...

 

상류 좌안 평일임에도 많이들 자리하셨습니다.

 

유쾌하신 분..

낚시보다는 사진찍으로 오셨답니다...

 

 관리소 맞은편...주로 가족단위로 많이들 계시는 곳입니다.

 

 아직은 작지만 밤도 조금씩 여물어 가는 모습입니다.

 

 

 13번 잔교....

 

토종 닭백숙 사진 간만에 올려봅니다.

초복 중복은 끝났고 이젠 말복이 남았네요..

 

삼대가 함께하는 힐링 낚시....^^

 

 

 

 

여기서 부터는 소장님께 건네 받은 조황 사진입니다..

 

13번 잔교..

 

13번 잔교....

 

7번 방갈로...

 

7번 잔교...

 

상류...

 

 

무너미...

 

무너미...

 

7번 방갈로...

 

7번 잔교...

 

7번 잔교...

 

붕어만 잡으시는 줄 알았는데..

대신 잉어하셨네요...^^

 

밤나무 잔교...

 

 

밤나무 잔교...

 

 

밤나무 잔교...

 

7번 방갈로..

 

 

 

상류 골자리...

 

많이 하셨네요...

 

 

7번 잔교...

 

7번 잔교...

 

캠핑 낚시..

 

지난주는 화요일 붕어, 금요일 붕어, 토요일 붕어 들어갔습니다.

 

13번 잔교...

 

축하드립니다...^^

 

멀리서 오신 가족분들...

 

상류 우안...가족...낚시...

 

13번 잔교..

 

크고 때깔 좋은거 하셨습니다..^^

 

오붓한 둘만의 시간...^^

 

13번 잔교...

 

축하 드립니다..^^

 

무너미...

 

밤나무 잔교..

 

관리소 앞 새물 유입구..

 

밤나무 잔교...

100수 하신다고 하셨는데..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밤나무 잔교...

 

축하 드립니다..

 

여유로운 휴가 낚시......

 

7번 방갈로..

 

많이 하셨네요...^^

 

무너미.. 누구 닯지 않았나요?

소장님 첫째 아들 입니다...^^

 

설마 직접 잡았을리는 없고...

옆에 분이 잡으신 것 같은데...ㅋ

 

상류 좌안

매형이 배아파 하시겠네요...^^

 

물색이 좋아지니 다시 상류 조황이 살아나는 듯 합니다..

 

다음에 자리하신분께 여쭤보니 70- 80여수 정도 하셨답니다.

 

 

 

 

 

 

보통 여름이면 안정적이고 꾸준한 조황을 보이는게 보통인데,

 

지난 7월 중순에 폭우가 내린 이후로는 날짜별, 포인트별로 기복이 비교적 큰 편이었습니다.

 

괜찮은 손맛을 보신 분들도 계시지만, 아쉬운 마음을 가지신 분들 역시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개인 바램으로는 오시는 분들 모두가 공평하게 10마리씩만 하셨으면 좋겠는데.

 

조황이라는게 맘처럼은 안되네요..

 

 

오늘 보니 낮에 잠깐보니 물색은 본래의 모습을 많이 찾은것 같고,

 

붕어의 활성도나 찌올림도 많이 좋아진 듯 합니다.

 

 

몰랐는데 이번주 휴가이신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다음주에는 일주일간 휴가이니 모처럼 여유롭게 낚시나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이번주는 화요일 붕어는 이미 입수상태, 금요일 붕어, 토요일 붕어,

 

다음주는 월요일 붕어+메기, 수요일 붕어, 금요일 붕어, 토요일 붕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