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네번째 빙어낚시 스케치

 

 

 

 

 

 

 

 

 

 

 

 

 

 

 

 

 

 

 

 

 

 

 

 

 

 

 

 

 

 

 

 

 

 

 

 

 

 

 

 

 

 

 

 

 

 

 

 

 

 

 

 

 

 

지난주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썰매 종류를 늘리고, 미끄럼틀을 설치해서 그런지,

궂이 빙어가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의 웃음 소리가 들려 기분이 좋았던 주말이었습니다.

 

지난주에도 빙어는 역시나 입질 시간대에 나와주더군요.

역시나 새벽에 일찍 오시거나, 해질무렵에 하신분들이 만족할 만한 빙어낚시를 하셨던것 같습니다.

 

한 낮에도 골고루 잘 나와주는 날이 있긴 하지만, 안 나오는 날에 초보분들은 빙어 보기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도 100마리 이상하는 빙어낚시 고수분들이 있으니, 성인분들은 그 분들께 요령을 배우는 것도 괜찮으실 듯 하고,

어린이들은 주말 낮에 진행하는 빙어잡기 이벤트를 활용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간혹 얼음 구멍을 크게 뚫으시는 분이 있으신데,

얼음판위에서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의 안전상, 가급적이면 저희가 뚫어놓은 구멍에서 낚시하시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니 이점 지켜주시길 바라며,

개인적으로 장비를 가져오셔서 얼음 구멍을 뚫으실 때는 지름 20cm미만으로 뚫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오전부터 다시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눈이 내리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빙판길 안전 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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