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낚시 스케치
지난 일요일 오전 하루에 100mm이상씩 내린 일주일간의 폭우로
흙탕물과 부유물로 뒤섞여버린 저수지 모습입니다.
백동지에는 새물유입구를 크게 보면 세군데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관리소앞 새물유입구 모습입니다.
관리소 맞은편 새물유입구
가장 많은 새물 유입이 이루어지는 상류
관리소 뒷편 계곡쪽에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
백동지 펜션
빠른 물살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가재들이 많이 보이네요....
만수가 되어 물이 넘쳐 흐르는 무너미 모습...
토요일 오후의 백동지
관리소앞 잔교 및 밤나무 잔교
13번 잔교 및 방갈로 12번 방갈로
관리소 맞은편
관리소 맞은편에서 바라본 모습
요즘 상류 낮의 분위기는 보통 이랬는데...
지난 주말엔 폭우로 인해 조용했습니다...
빠져나가는 물의 양이 엄청나네요..
일요일 오전 관리소 앞 모습
밤나무 잔교는 전부 철수하셨네요..
관리소 맞은편
무너미...이회장님 폭우속에 손맛은 보셨다고 하시네요
무너미쪽 노지 13마리 정도
무너미 화장품 사장님...
황토물 때문인지 입질은 지저분했다고 하시네요...
7번 잔교.......
주인없는 살림망
13번 방갈로 2마리 라고 부끄러워하시네요..
두꺼비 2마리 잡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붕어도 2마리네요.
다음엔 두꺼비보단 붕어중심으로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12번 방갈로 처남되시는분
요즘 사진 자주 출연하십니다..^^
월척도 한마리 하셨네요..
12번 방갈로 매형되시는 분..
7마리...
8번 방갈로 4마리
올해는 비가 너무 오네요...이제 그만 왔으면...
지난주 출장으로 이제서야 늦은 조황정보를 올립니다...
토요일 저수지에 도착해보니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황토색으로 변해있더군요...
계곡에서 계속 유입되는 물로인해 소장님, 총무님이 밤새 부유물 걷어내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보통 비가 오면 조황이 더 좋아지기 마련이서, 좋은 조황을 내심 기대했었는데,
지난 주말은 밤새 계속된 비바람과 흙탕물 때문인지,
대부분 일찍 철수들 하셨고, 오전에 계신분들도 빈약한 살림망이 많았습니다....
그 동안 괜찮았던 상류에는 낚시하시는 분이 없었고,
밤나무 잔교는 모두 일찍 철수하셔서 체크를 못했습니다.
관리소 앞 잔교 및 7번 잔교, 13번 잔교 및 방갈로, 8번 방갈로쪽 등은 보통 2-4마리 정도였고
무너미 및 12번 방갈로 쪽이 그나마 괜찮았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소장님께 지금 상황을 여쭤보니 현재는 물색이 많이 안정되었고,
밤나무 잔교 및 관리소 맞은편의 새물유입구 쪽을 중심으로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문의전화 : 031-772-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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