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의 두번째 스케치

제가 지방 출장으로 철야근무가 계속되다보니 사진도 많이 못찍고 조황정보도 좀 늦었습니다.

기나긴 폭염도 사라지고, 이제 낚시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그 동안의 고온으로 수온이 높아져서 인지, 지난주 조황도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간간히 좋은 조과를 보이는 분도 있었지만, 낱마리 하신분이 평소보다 많았고,

포인트도 일정하기 보다는, 잦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에는 7번 방갈로쪽 잔교, 밤나무, 관리실 앞 잔교쪽, 상류 일부분이 비교적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많은 비로 인해 수온이 많이 안정되었으니, 

새물유입구 중심으로 이 계절에 걸맞은 괜찮은 조황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