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의 두번째 스케치

 

 

 

 

 

 

 

 

 

 

 

 

 

 

 

 

 

 

 

 

 

 

 

 

 

 

 

 

 

 

 

 

 

 

 

 

 

본격적인 휴가 시즌입니다. 날씨는 예년에 비해 무지 뜨거운 듯 하네요..

 

 

지난주는 상류가 제일 좋았습니다. 조사님들 말로는 낮부터 시작된 입질이 새벽까지 계속 이어졌다고 합니다.

 

아마도 상류쪽은 대부분의 조사님이 손맛을 제대로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밤나무쪽은 잔교의 좌측에 않으신 조사님들이 괜찮은 마릿수를 하시는 경우가 많았으며,

 

관리소 맞은편은 낱마리인 경우가 많았고,

 

관리소 앞 잔교는, 저녁11시까지 지켜본결과 간간히 나오기는 하는데

 

조황이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새벽에는 어떠했는지 모르겠네요.

 

 

미끼는 떡밥보다는 지렁이에 붕어의 입질이 많았으며,

 

주말보다는 주중이 아무래도 조황이 괜찮은 편입니다.

 

 

입질 패턴은 저녁에는 3-4cm의 찌올림으로 약간 까다로운 편이었고,

 

새벽이 깊어지고 아침이 가까워질 수록 한뼘이상의 괜찮은 찌올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