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낚시 스케치
내용
백동지는 배수가 많이 없는 편이지만
그간의 가뭄으로 인하여 지난주는 약 1미터 가량 물이 빠졌었습니다.
낚시하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지만, 조황이 조금 걱정 됐었는데,
조황에는 눈에 띠는 큰 변화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주말에 늦잠을 자서 토요일 오신분들의 사진이 별루 없지만,
저도 관리실 앞쪽에서 낚시를 하면서 지켜본 결과 관리실 앞 장교 쪽은 간간이 나오는 수준이었고,
1시 정도까지는 심심치 않게 입질을 보이더니, 3시 넘어서는 입질이 잘 오지 않는거 같더군요
밤나무 밑은 장교보다는 노지에서 하신 분들이, 계속적인 입질을 밭으셨고, 나머지 분들이 약간 뜸한듯 보였습니다.
관리소 맞은편은 7번 방가로도 적당한 마릿수의 조황을 보였다고 하며,
나머지 분들은 확인을 못해서 잘 모르겟네요
가장 괜찮았던 곳은 상류 우측으로 열심히 하신분은 80-100여마리 정도의 손맛을 보셨다고 합니다.
이번주는 비가 계속 올 가능성이 많다고 하니 아마도 만수가 될 듯하고,
비올때는 보통은 새물 유입구가 입질이 활발하더군요
요즘 같은 오름 수위에는 상류쪽, 관리실 앞, 관리소 맞은편의 새물유입구를 공략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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