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가려고 합니다.

초행눈길운전도 그렇고 술도 좋아하는 사람들인지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보려고 합니다.

들어가서 나올 때는 콜을 불러서 나와야 하나요?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교통편이 많이 불편하지 않나요?

빙어낚시 하면서 빙어튀김에 간단하게 술한잔하면서 바람도 쐬려고 합니다.

낚시하면서 빙어튀김 해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준비해 가야할것들좀 알려주세요

점심등은 매점을 이용하면 되는건가요?

또하나 질문드릴께요.  1박2일로 갈경우 숙박시설이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1박2일의 경우 1일날오후에 가서 2일날 오후까지 있을 예정입니다. 예약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음식이나 술등은 따로 준비를 해가지고 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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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많은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

대중교통으로 이용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가용보다는 어느 정도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택시를 타지 않고 오시는 방법은 한가지 있습니다.

용문역까지 버스나, 지하철로 오전 11시 20정도까지 오신 다음

용문버스터미날에서 11시 40-50분 경에 탈 수 있는 백동마을로 가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그리고 백동마을에 하차 하셔서 약 300m정도 걸어오시면 됩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작년에 서울에서 낚시터까지 다섯번정도 온적이 있는데,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장 깔끔한 방법은

지하철로 용문역(약 1,800원)까지 가셔서 용문에서 택시를 타시는 것과.(약 17,000원)

버스로 단월면의 단월영업소(약 6,100원)까지 택시를 타는 방법일거 같습니다. (약 5,500원)

그리고 빙어튀김은 빙어를 잡아오시면 5,000원에 튀겨드리고,

숙박은 카페(단체용), 특실 방갈로(4-5인), 일반 방갈로(2-3인)가 있습니다.

애주가이시면 연말인데 많이 바쁘시겠습니다..^^

적당한 음주로 건강도 챙기시고,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