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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빙어낚시 시작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26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1502
내용


경치좋은 양평의 깊은 산중에 자리한 백동저수지

2018년 12월 28일 빙어낚시 시작합니다.

  

 백동저수지는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수심이 20여미터에 이를 만큼 깊고

20여년간 꾸준이 빙어자원을 조성하여. 매년 겨울이면 빙어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오시면 맞이하게 되는 매표소입니다.

 

빙어시식 코너 무료이니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보통은 어린이들이 더 잘먹더군요.

 

매표소에서 빙어낚시 채비를 챙기시고, 빙어시식을 끝내셨으면 낚시장으로 들어갑니다.

 

빙어축제 행사장은 크게 2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좌측은 빙어낚시터

 

우측은 전통썰매 및 전동바이크장

 

 보통은 도착하시자 마자 빙어낚시장으로 향하십니다.

 

 빙어낚시 보통 쉽다고들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기온, 기압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죠.

 

빙어낚시법은 바늘에 미끼를 끼우고,

일단 봉돌을 땅에 닿을때까지 내린후, 찌가 수면위로 살짝 보이도록 나오도록 위로 올립니다.

(이때 미끼를 바늘에 끼운후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가위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4-5초 간격으로 고패질(낚시대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행위)를 해줍니다.

빙어를 유인하기 위함이죠

 

그리고 빙어가 잡힌 것을 확인하는 것은

고패질 할때 약간의 무게감이 더 느껴지거나, 가만히 있을때 찌가 쏙쏙 들어간다면 바로 채주시면 됩니다.

 

백동저수지는 전형적인 계곡형저수지라 수심이 많이 깊은 편이기 때문에,

일회용 견지대를 쓰시는 초보분들이라면

수심이 깊은 저수지의 중간보다는 수심 3-4미터 내외의 상류나 지상과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또 빙어들은 떼지어서 유영하는 습성이 있어서,

빙어가 노니는 수심층이 깊은 곳인지 낮은 곳인지 잘 찾아보고,

오랫동안 입질이 없다 싶으면 다른 곳에서 해보는 것도

조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도 어렵다면... 

주변의 고수분들을 찾아보세요..

 

 대부분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더군요....^^

 

빙어욕심(?)이 있으시다면, 가급적 일찍 오시는 것이 많이 유리합니다.


 물론 이 시간대에도 잘 안나오는 날이 있긴 하지만,

보통은 초보들도 비교적 잡기 쉬운 시간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주말마다 진행되었던 빙어잡기 이벤트는 올해도 계속됩니다.

  

먹거리 존

오뎅, 김밥, 사발면, 빙어튀김, 빙어회무침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좀 추우시다면 각종 겨울놀이등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셔도 될 듯 합니다. 

 

연날리기

 

 곳곳에 있는 얼음조각들로 이글루를 만드는 어린이들도 많더군요..


 아주 귀엽습니다.


팽이치기

 

제기차기

 

어릴적 놀던 전통썰매

 

얼음 썰매


 얼음 미끄럼틀


대한민국 아빠의 힘..

 

얼음 카트..

 

아이스 바이크

 

 어린이 전동카

 

4륜 ATV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얼음판 위라 많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어느덧 또 한해가 지나가네요


 2019 기해년(己亥年) 계획하신 모든 것들이 다 잘 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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