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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 -2018 빙어낚시 시작합니다.

작성자
백동지기
작성일
2017.12.16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2401
내용


경치좋은 양평의 깊은 산중에 자리한 백동저수지

2017년 12월 23일 빙어낚시 시작합니다.

 

 빙어자원을 조성하여 겨울철이면 빙어낚시를 시작한지도 벌써 20여년이 훌쪽 넘었습니다.

 

 백동저수지는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서, 가장 깊은 곳이 22미터에 이를 만큼  수심이 깊고,

상류에 오염원이 없어, 빙어가 서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도착하시면 맞이하게 되시는 매표소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빙어 맛부터 보시라고 준비했습니다.

 

보통은 어린이들이 더 잘먹습니다..

 

매표소에서 빙어낚시 채비를 챙기시고, 빙어시식을 끝내셨으면 낚시장으로 들어갑니다.

 

백동저수지 빙어축제장의 빙판은 크게 2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하나는 빙어낚시장.. 

 

또 다른 하나는 썰매장..

 

 보통은 도착하시자 마자 빙어낚시장으로 향하십니다.

 

 빙어낚시 보통 쉽다고들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기온, 기압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죠.

 

빙어낚시법은 바늘에 미끼를 끼우고,

일단 봉돌을 땅에 닿을때까지 늘어뜨린후, 찌가 수면에 맞을 때까지 위로 올립니다.

 

그리고 나서 4-5초 간격으로 고패질(낚시대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행위)를 해줍니다.

빙어를 유인하기 위함이죠

 

그리고 빙어가 잡힌 것을 확인하는 것은

고패질 할때 약간의 무게감이 더 느껴지거나, 가만히 있을때 찌가 쏙쏙 들어간다면 바로 채주시면 됩니다.

 

백동저수지는 전형적인 계곡형저수지라 수심이 많이 깊은 편이기 때문에,

일회용 견지대를 쓰시는 초보분들이라면

수심이 깊은 저수지의 중간보다는 수심 3-4미터 내외의 상류나 지상과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또 빙어들은 떼지어서 유영하는 습성이 있어서,

빙어가 노니는 수심층이 깊은 곳인지 낮은 곳인지 잘 찾아보고,

오랫동안 입질이 없다 싶으면 다른 곳에서 해보는 것도

조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도 어렵다면... 

주변의 고수분들을 찾아보세요..

 

 대부분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더군요....^^

 

가장 중요한 팁이라면, 오전 일찍이나, 오후 늦게 빙어낚시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 시간대에도 잘 안나오는 날이 있긴 하지만,

보통은 초보들도 비교적 잡기 쉬운 시간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주말마다 진행되었던 빙어잡기 이벤트는 올해도 계속됩니다.

 

포토존

 

먹거리 존

오뎅, 김밥, 사발면, 빙어튀김, 빙어회무침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좀 추우시다면 각종 겨울놀이등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셔도 될 듯 합니다. 

 

양평 연날리기 협회장님과 함께, 대형연을 날리는 어린이들

 

 곳곳에 있는 얼음조각들로 이글루를 만드는 어린이들도 많더군요..

 

팽이치기

 

제기차기

 

어릴적 놀던 전통썰매

 

얼음 썰매

 

대한민국 아빠의 힘..

 

얼음 카트..

 

아이스 바이크

 

 어린이 전동카

 

아이스 전동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얼음판 위라 많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2018년 계획하신 모든 것들이 다 잘 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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