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의 두번째 스케치

지난 추석 전날 오전 관리소앞 모습입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시는 편이긴 하지만, 평소보다 가족끼리 많이 오셨던것 같습니다.

 

가을이라 오랜만에 독서도 좀 해봅니다..

 

상류..

 

3분의 조황입니다. 낮에 주로 나왔다고 하네요....

 

밤나무 잔교..

전날 맨 우측자리에서 괜찮게 나왔다고 합니다.

 

영등포 사장님 어제 13번 잔교에서 옆에분 잡는 것만 보시고, 밤나무 잔교서 찌맞춤 중이십니다..^^

살림망은 못봤지만 담날 한 10~15수정도 하신듯 합니다.

 

13번 잔교 수심 깊은곳 끝자리와 세번째자리가 조황이 괜찮았다고 합니다.

 

13번 잔교 끝자리

세번째 자리가 괜찮았다는데 일찍 철수하셔서 pass합니다.

수심 낮은 쪽에서는 별루 였다고 하네요..

 

 

밤나무 잔교..

 

 

 밤나무 잔교..

 

 

 

상류 산밑자리..

 

아침에 괜찮은 듯 합니다.

 

 

13번 잔교.... 수심 낮은쪽

 

연휴 첫날 3마리였었 다는데..

둘째날은 꽤 하셨네요...

 

 

 

총무님 소장님이 명절쇠러 가셔서

조카와 당숙이 도와주십니다..^^

 

추석날은 혼자 일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많이 못담았습니다.

 

 

소장님이 찍어두신 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인자하신 아버지와 딸들 머무시는 내내, 행복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더군요..

따뜻한 가족애로 여러 좋은 기운들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추석연휴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간간히 마릿수를 하신분들이 있었지만,

 

보름달의 영향인지 조황이 기대한만큼 따라주질 않았다고 합니다.

 

 

포인트로는 별로 말씀을 드리면

 

상류가 예년과 다르게 만수 후에는 저조한 모습입니다.

 

그나마 상류 산밑자리가 밤 낚시는 별로지만 낮과, 아침 조황은 괜찮은 편입니다.

(9월 들어  유일하게 낮 낚시가 되는 자리입니다.)

 

13번 잔교쪽은 최근에는 비교적 괜찮게 나오기는 하는데, 기복은 조금씩 있습니다.

 

7번 잔교 및 관리소 잔교는 아직은 크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고,

 

밤나무 잔교는 가을 포인트 답게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가을로 접어들면서 밤 공기가 꽤 쌀쌀합니다.

 

일교차가 커지는 계절이니 만큼 감기 조심하시고, 출조전 따뜻한 외투는 필히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