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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낚시 스케치

제목

2013년 10월의 세번째 스케치

작성자
백동지기
작성일
2013.10.30
첨부파일0
추천수
38
조회수
1620
내용

 

 어느덧 10월의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는 일주일동안 몰디브라는 나라를 다녀왔습니다.

 

몰디브는 인구 38만명으로, 인도 밑에 위치한 조그만 섬나라입니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아름답더군요..

 

개인적으로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지난 조황 스케치는 어쩔수 없이 빼먹었습니다...

 

 

일단 소장님이 그간 간간히 찍어두신 사진이 있어 올려 드립니다.

주말 조황은 약한편이었고, 주중은 괜찮았다고 하시네요..

 

백동지는 잉어 방류는 하지 않는데,

첫 사진부터 황금빛 바닥 잉어가 보입니다..

 

 

13번 잔교 밝은 표정의 여성분

 낚시대들이 하나씩 걸려잇는거 보니 초보분들이 자리하셨나 봅니다.

 

 13번 잔교

 

 

 밤나무 잔교

 

 

 7번 잔교

 

어딘지 모를 주인없는 살림망

 

 7번 잔교

 

 

 어딘지 모를 주인없는 살림망

 

 

 7번 잔교

 

 

  어딘지 모를 주인없는 살림망

 

  어딘지 모를 주인없는 살림망

 

7번 잔교

 

 

 중류 산 밑자리

 

 

7번 잔교

 

여기까지가 소장님이 그동안 정성스럽게(?) 찍어두신 사진입니다.

보통 일찍들 철수하셔서 확인은 잘 못하셨지만,

7번 잔교 및 밤나무 잔교, 중류 산밑 포인트가 괜찮은 편 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일요일 오전 8시경의 백동지의 아침입니다.

 

 저수지 전경

 

 

밤나무 잔교의 비어있는 자리에 앉아 물안개와 함께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조황체크를 해봐야 겠죠

 

 상류로 이동합니다.

 

 상류는 아무도 안계시고, 중류 산밑포인트에서 홀로 밤 낚시를 하신듯 합니다.

이 때까지 약 15수정도

 

낮 낚시가 잘되는 자리인지라

일요일 이른시간인데, 2분은 찌맞춤중이고, 한분은 이제 막 오신듯 합니다..

 

 

 멀리 보이는 관리소 앞 모습

 

 관리소 맞은편에서도 담아봅니다.

 

 

 13번 잔교

다들 철수하시고 한분이 일찍 오셔서, 이제 막 찌맞춤 하고 계십니다.

 

 7번 잔교

전날까지도 괜찮은 조황을 보였고, 주로 20-30수는 하시는 분인데

이 날은 살림망이 빈약했습니다...

 

그래도 못잡는 날도 있어야 한다며 보여주신 넉넉한 웃음 감사합니다.

 

관리소앞 잔교는 낱마리,

밤나무 잔교는 좀 나오긴 했지만, 평소보다는 약한 모습이었습니다.

 

 밤나무 잔교

 

 

 밤나무 잔교

아빠대신 촬영...

 

 

 밤나무 잔교

 

 

밤나무 잔교에서 맘씨 좋으신 조사님

잠시후 바로 한수 하시네요..

밤낚시가 잘되는 곳인데, 이른 오전에도 간간히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물안개도 더욱 짙어지고 오래가는 듯 합니다.

 

올해는 이상기후 때문인지, 단풍이 예년만 못하게 빨리 지는 듯 보입니다.

 

 백동지 펜션..

 

 펜션옆 공터

 

일요일치고는 아침 일찍 출조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중류 산밑자리

조황 사진찍을 때마다 가장 기복이 없으신 분 같습니다.

거의 항상 20수 이상은 하시네요..

 

밤낚시로 15수 

오전에 20수정도 더 하셨답니다.

 

 이제 막 대 피신 춘천조사님..

처음오셨는데 40여수로 손맛 보셨다고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가을 낮 낚시 포인트

 

 ㄱ

 

 13번 잔교..

요기도 낮 낚시좀 되는 곳이이고, 집어만 되면 잘 안빠지는 곳이지만

기복이 좀 있습니다.

 

 한가로운 백동지 전경

 

관리소앞 모습

 

가을은 단풍의 계절

 

 

 

 

이제 가을의 중심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10월에는 낚시터에서 거의 있질 못해서 조황정보를 제대로 올리지 못한거 같네요,

 

이번달을 전체적으로 보면 10월 초, 중반까지는 주말에도

 

가을 포인트인 밤나무 잔교, 7번 잔교, 13번 잔교 깊은쪽, 중류 산밑등에서는 손맛보기 쉬운 편이었지만,

 

보름날 이후로는 주말 조황이 약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양상을 보면 주중에는 손맛 보기 괜찮은 듯 싶고,

 

주말에는 포인트 별로 기복이 좀 있는 듯 보입니다.

 

 

아직도 낮에는 따뜻하지만, 밤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본격적으로 추운 날씨에 대비해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미끼는 작은 바늘에, 동물성 미끼를 잘게 썰어서 쓰시거나, 콩알 떡밥을 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고,

 

새벽녁을 대비해, 난로 및 따뜻한 외투를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11월의 시작인 이번주는 금요일 붕어, 토요일 붕어로 들어갑니다.

 

 

 

주 소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 22-3

 

문의전화 : 031-772-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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